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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막바지에 이른 8월의 마지막 날에 중남미 목장이 MT를 다녀 왔습니다.

장소는 동해안의 묵호와 삼척을 돌아보는 코스였습니다.

교회에서 내준 스타렉스를 타고 730분에 교회를 출발하여 동해에 도착하여

묵호 등대와 스카이 밸리도 구경하고 논골길 카페에서 맛난 커피도 마시며 시원한 동해의 바다 풍경을 즐겼습니다.

점심때가 되어 묵호에서 물회가 맛있기로 소문난 집을 향하면서 논골길을 구경하였는데,

아기자기한 골목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운 가운데에서 옛 시절 이 자리에서 일상을 살아 냈을 조상들의 고단함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논골길을 따라 식당에 도착하니 맛집답게 기다리는 사람이 많았지만,

긴 기다림 후에 맛보는 물회는 뙤약볕에서의 고생을 잊게 만드는 맛이었습니다.

오후에는 삼척의 추암 촛대 바위와 출렁다리를 구경하였고

너무나도 시원한 바닷바람 속에서 파도 물결을 따라 해변 모래사장을 따라 걸으면서 진정한 힐링을 맛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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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남미 목장은 인원이 8명인데 교회 스타렉스는 우리 인원이 가기에 딱 좋았습니다.

둘씩 앉는 사이 받침에 음식물을 놓을 수 있어서 먹고 마시며 대화하며 가기에 너무 좋았고,

목장 때의 나눔과는 또 다른 분위기에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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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MT를 마치며 좋은 날씨와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비용과 차량으로 지원하여 주신 여주광현교회와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이번 주 식사 섬김과 예배당 청소의 순서를 바꿔 주셔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배려해 주신 인도네시아 목장의 이용섭 박현선 목자 목녀님과 목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중남미 목장의 정선철 목자님과 엄경후 목녀님

그리고 차량 운전으로 섬긴 한정 형제님,

모두 모두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우리 중남미 목장의 식구 여러분~~~~

 

사랑으로 화이팅!!!!

 

 
  • profile
    감사와 힐링의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글을 올려주시기도 하고 좋은 맛집과 산책 코스 등 여행 코스를 안내해주시느라 수고하신 김주묵, 김부경 형제자매님, 운전으로 섬겨주신 한정형제님,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조승기, 조영옥 형제자매님 감사합니다. 지원해주신 여주광현교회와 목사님 사모님께도 감사드리며 식사당번 교환으로 배려해주신 인도네시아 목장, 이용섭,박현선목자목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고 푸른바다와 아름다운 소나무의 향기롭게 시원한 바람은 주님의 숨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야외에서 나누는 삶의 대화는 색다른 깊이와 의미, 절실함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자연을 체험하면서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바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과 사람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글 올려주신 김주묵 형제님 매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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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하고 계십니다^^
    사진이 예술이네요

    다녀온 후기도 참 정겹고
    감사가 풍성합니다
    읽는 내내 행복의 부스러기를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감사와 힐링의 시간을 허락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글을 올려주시기도 하고 좋은 맛집과 산책 코스 등 여행 코스를 안내해주시느라 수고하신 김주묵, 김부경 형제자매님, 운전으로 섬겨주신 한정형제님, 참가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조승기, 조영옥 형제자매님 감사합니다. 지원해주신 여주광현교회와 목사님 사모님께도 감사드리며 식사당번 교환으로 배려해주신 인도네시아 목장, 이용섭,박현선목자목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고 푸른바다와 아름다운 소나무의 향기롭게 시원한 바람은 주님의 숨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야외에서 나누는 삶의 대화는 색다른 깊이와 의미, 절실함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자연을 체험하면서 주님께 찬양과 영광을 바치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과 사람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글 올려주신 김주묵 형제님 매우 고맙습니다. 함께하는 여정의 끝에서 우리를 반겨주실 주님을 사랑하며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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